어둠이 있는 곳에 빛이 있으며 악이 있는 곳에 정의가 있을지니... Freetalk

-원작에서는 약간 동네북 느낌이었던 롬 스톨. 슈로대의 재해석을 통해 용된 케이스라고 할 수 있을 듯?

-그 특유의 존재감 때문에 팬들의 재참전 요청이 끊이지 않는 '머신 로보'의 주인공 롬 스톨하면 역시 중2병을 자극하는 똥폼 등장씬이죠. Z 시리즈에서는 아쉽게도 결국 출전하지 않게 되었으나 차기작에서는 다시 한번 나와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바이캄프의 그 묵직한 한 방을 최신 그래픽으로 보고 싶은 마음은 굳이 저만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닐테니. 롬 스톨이 참가한 작품은 IMPACT와 MX가 있는데 거기서 나오는 대사들을 한번 해석해 봤습니다. 동영상과 함께 보실 분은 아래 링크로 가셔서 재생하시길.

http://rigvedawiki.net/r1/wiki.php/%EB%A1%AC%20%EC%8A%A4%ED%86%A8

"싸움의 허무함을 모르는 어리석은 자들이여... 싸움은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서만 용납된다. 그 승리를 위해 자신의 몸을 버릴 용기를 가진 자... 사람들은 그것을 '영웅'이라고 부른다!"

"우세와 열세에는 날개가 있고 언제나 싸우는 자들의 사이를 날아다니고 있다... 제 아무리 절망의 구렁에 쫓긴다고 해도 승부는 한 순간에 상황을 바꾼다... 사람들은 그것을 '회천'이라고 부른다!"

"힘과 힘이 맞부딪히는 사이에서 자신의 추악한 욕망을 채우려하는 자여. 그 행위를 부끄러워할지다. 사람들은 그것을 '외도'라고 부른다!"

"피로 점철된 부와 권력에 꾀어 드는 구더기들이여...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 볼지다. 올바른 길을 가리키는 빛... 사람들은 그것을 '거울'이라고 부른다!"

"사악한 별이 밤하늘을 메울 때, 거대한 혜성이 나타나... 그 진실의 빛 앞에, 사악한 별은 빛을 잃고 이윽고 떨어진다... 사람들은 그것을 '심판'이라 부른다!"

"앞날에 위험이 기다리고 있더라도 마음 속에 지켜야할 것이 있다면... 가령, 자신의 목숨이 다한다고 해도 한몸 바쳐 끝까지 지켜낸다. 사람들은 그것을 '남자'라고 부른다!"

"신을 믿으며 살아가는 사람들을 기만하고 진실을 허위로 덧칠하는 악마들이여... 가령 신이 나타나지 않는다고 해도 언젠가 반드시 마음을 가진자가 신을 대신해 악을 심판한다. 사람들은 그것을 '천벌'이라고 부른다!"

"자신의 힘을 탐닉하는 자는 그보다 더 큰 힘을 가진 자 앞에선 반드시 부숴지고 자신의 불명을 후회하게 된다. 사람들은 그것을 '필멸'이라고 부른다!"

"힘과 자신의 욕망만으로 언제까지나 타인의 마음을 현혹시킬 수 있을거라 생각마라. 굳건히 마주잡은 손은 폭력으론 풀게할 수 없다... 사람들은 그것을 '인연'이라 부른다!"

"사람은 누구나가 우주를 움직일 정도의 무한의 힘을 감추고 있다... 허나 그 힘을 파괴와 살육에 사용하려는 자도 있겠지... 창조에 사용할 것인가, 파괴에 사용할 것인가는 사람에게 주어진 최후의 선택인 것이다. 모든 생명의 근원인 빛을 끊고 싶어 하지 않는 마음... 사람들은 그것을 '애정'이라고 부른다!"

"순수한 아이의 마음을 조종하여 자신의 욕망을 채우려 하는 슬픈 행위...사람들은 그것을 '에고'라고 부른다!"

"제 아무리 거대한 악이 존재한다고 해도 이 별들 속에선 조그마한 먼지에 불과하다... 유구한 시간의 흐름과 끝없는 넓이를 가진 것... 사람들은 그것을 '우주'라고 부른다!"

"무법의 폭풍이 불어온다해도 꺾이지 않는 마음을 갖고 있다면 언제가 폭풍 또한 잠잠해 지고 고요함은 되돌아온다. 재액은 반드시 사라지는 것... 사람들은 그것을 '화복'이라고 부른다!"

"잘못을 깨닿고 잘못을 되돌아 보는 것은 새로운 지평을 여는 힘이 될 것이다. 허나 그것을 위해 잃게되는 것들의 무게를 잊어서는 안된다... 사람들은 그것을 '교훈'라고 부른다!"

"급류의 흐름은 모든 것을 깨끗하게 씻어낸다. 제 아무리 악 속에서 살아온 네놈들이라 해도 그 흐름에 몸을 정화한다면 멋진 미래가 기다릴 것이다... 사람들은 그것을 '개심'이라 부른다!"

"어리석은 자들이여, 네놈들에겐 결코 승리는 찾아오지 않는다. 가령 죽을지라도 악에 굴하지 않는 마음. 그것이 이윽고 승리의 바람을 부른다... 사람들은 그것을 '마파람(개풍)'이라 부른다!"

"지상이 악으로 가득할 때, 사랑의 마음이 있다면 뜨거운 혼은 악을 가를지니... 사람들은 그것을 '진실'이라 부른다!"

"사악한 마음을 안은 자에겐 진실의 빛을 직시할 수 없다. 거짓을 꿰뚫는 빛... 사람들은 그것을 '진짜'라고 부른다!"

"얼어붙은 빙하 속에 있더라도, 몸을 태우는 불꽃 속에 있더라도, 마음 속 깊이 맹세한 것을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힘의 공세 앞에 서게 되더라도 지켜야 할 것... 사람들은 그것을 '존엄'이라고 부른다!"

"거대한 강의 흐름을 힘으로 멈추려는 자는 이윽고 자신의 어리석음을 깨닿게 될 것이다. 정의의 흐름을 막는 것은 이미 불가능하다... 사람들은 그것을 '노도'라고 한다!"

"어둠을 가르고 악을 가르고 정의를 향해 돌진한다... 사람들은 그것을 '투지'라고 부른다!"

"움켜지면 손 안을 벗어나는 모래 한 알, 한 알의 원래 모습은 거대한 암석이었다. 눈에는 보이지 않는 바람의 힘이 부숴진 것이다. 가령 악이 제 아무리 거대하다고 해도... 이 몸, 보이지 않는 바람으로 화해 악을 칠지니...! 사람들은 그것을 '풍식'이라고 한다!"

"약육강식의 짐승들도 죽이는 것을 즐기진 않는다... 악의 길이 빠진 자들만이 그것을 하는 것이다. 허나, 네놈들의 사악한 마음을 신은 용서하지 않는다. 거대한 하늘의 분노... 사람들은 그것을 '벼락'이라 부른다!"

"숲의 목소리를 들어라, 바람의 목소리를 들어라! 네놈들의 사악한 마음을 비웃고 있구나... 사람들은 그것을 '망량'이라 부른다!"

덧글

  • 센프 2014/03/15 21:22 # 답글

    네놈들에게 가르쳐 줄 이름따윈 없다!!
  • 十五夜 2014/05/10 18:42 #

    맨날 같은 패턴으로 나타나는데 이름은 물어주는 착한 악당들ㅎㅎ
  • v2baster 2014/03/16 01:59 # 답글

    요즘은 이런 케릭터가 없어서 아쉽죠.
    일단 메카물부터가 죄다 시리어스 일변도...
  • 十五夜 2014/05/10 18:43 #

    요즘 애니메이션 등장인물들은 죄다 꼬아놔서 이렇게 알기 쉽고 불타게 하는 맛이 없는 것이 아쉽죠.
  • 포스21 2014/03/19 20:10 # 답글

    이거 , 80년대에 어린이 회관에서 여름방학때마다 비디오를 틀어주던 기억이 납니다. ^^
    당시에 뭔가 교육프로그램을 등록해서 다니고 있었는데 꼬박꼬박 챙겨 봤죠. ^^
  • 十五夜 2014/05/10 18:43 #

    그러고보니 저도 머신 로보는 친구들과 모여서 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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