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 megloos
- 2016/09/0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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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06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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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는 왼쪽에서 오른쪽, 위에서 아래로 입니다.]
1) 유엘(엘룬)
: 한때는 스타트 가챠 1순위였던 시절도 있었으나 다른 회복 계열 캐릭터들이 다 그렇듯이 지금은 과거의 영광. 100렙 제한이 풀리긴 했지만 워낙 스탯이 저질이었기 때문에 글쎄올시다... 상한 해제 후 2스킬에 붙는 화속 추뎀은 매력적이지만 전위에 두기엔 뭔가 아쉬운 것이 사실. 단, 4스킬 후의 막강한 회복력과 클리어올 덕분에 백업 멤버로는 최고급.
2) 마기사(특수)
: 원판은 마운트 말고는 쓰레기였으나 100렙 해제 후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화속 최상급 캐릭터로 다시 태어났다. 특히 하렙급 적은 귀찮은 상태 이상을 많이 걸기 때문에 어느 정도 딜 손해가 있더라도 거의 전위 고정이라고 봐도 될 듯. 단, 마운트 말고 다른 스킬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라 무기 셋팅이 어느 정도 갖춰지기 전에는 딜 면에서는 정말 쓸모 없으니 주의. 적어도 고졸 정도는 해야 그 강력함을 실감할 수 있다.
3) 수영복 이오(공격)
: 화속은 딜컷이 없어서 풍속 저항이 붙는 레드 윈드 때문에 고렙 상대할 때는 제법 채용됐던 적도 있었으나 지금에 와서는 그냥 함내 대기 요원. 현재의 메타가 스킬로 딜을 하는 캐릭터들은 그 한계가 명확하기 때문에 되살아날 일은 없을 듯.
4) 아기엘바(방어)
: 누차 말하지만 화속은 딜컷이 없어서 감싸기가 다단 히트 계열의 적을 상대로는 한때 유용했던 적도 있었다. 하지만 그것도 한때. 지금은 함내 대기 요원(2).
5) 아니라(밸런스)
: 화속에서는 매우 귀한 오의 게이지 펌핑 스킬의 소유자. 게다가 슬로우까지 있어서 슈퍼스타와의 조합이 매우 강력. 한정 캐릭터 다운 성능의 캐릭터지만 안티라 등장 이후로 뭔가 없는 캐릭터 취급 받는 느낌.
6) 제타(공격)
: 브레이크 유지 + 브어쎄. 어차피 장비가 어느 정도 맞춰지면 오의에 조합해서 쓰는 것은 딜 손해가 발생하므로 브어쎄는 평타에 조합해서 쓰는게 낫다. 본체에 오의 게이지를 부스트할 수단이 없으므로 반드시 그랑데나 듀임의 보조가 필요. 3스킬은 없는 걸로 생각하는게 편하다.
7) 클라리스(특수)
: 방깎때문에 울며 겨자 먹기로 고용하는 경우가 많다. 3스킬에는 디스펠이 붙어 있어 여차할 때 쓸만하긴 한데 그다지 의미도 없는 적 체력에 비례하는 딜이 붙어 있어서 사용 후 딜레이가 길다. 너무 의지하지 말 것.
8) 퍼시벌(공격)
: 딜컷이 없는 덕분에 그 효용성이 이루 말할 수 없는 공포로 한때 화속 필수'였'던 캐릭터. 공포가 처음 한번 이후로는 운에 의지해야할 정도로 안걸리게 디버프되어버려서 2진으로 밀려버렸다.
9) 간다고우자(공격)
: 설정만 최강인 네타 캐릭터였으나 조정을 거쳐서 제법 강력해 졌다. 3스킬 덕분에 오의 게이지가 쉽게 모이고 오의 게이지가 많으면 많을수록 더블 어택 확률이 상승하는 서포트 스킬 덕분에 화속에서는 최상급의 평타 딜을 자랑. 써보면 좋은데 이상하게 쓰는 사람이 별로 없는 이유는 역시... 땀내나는 할배여서겠지. 공격 모션도 그렇고 효과음도 경쾌해서 채용해서 쓰다보면 괜히 신난다.
10) 헤르에스(공격)
: 오의 게이지를 30% 소모하지만 3턴 간 트리플 확정인 3스킬이 미친 듯이 유용. 나온 당시엔 바하 무기 때문에 드라프 아니면 인간이던 시절이라 이상하게 저평가 당한 느낌인데 막상 써보면 생각보다 좋다. 유엘과 같이 추뎀을 주는 스킬 소유자들과 조합해서 사용하는 것을 추천.
11) 자루하메리나(특수)
: 너도 한방, 나도 한방... 피아식별없이 딜을 올려주는 2스킬로 화끈한 전투를 경험하게 해주는 현재 화속 유용도 1순위 캐릭터. 아오이도스의 텐션과 함께 조합해서 사용하면 화속에서 이런 딜이 가능하다는 것이 꿈같을 정도의 화끈한 딜 증가를 경험해 볼 수 있다. 단점은 SSR에 하빈이 없어서 바하 무기의 은총을 받을 수 없다는 것. 어차피 딜은 다른 캐릭터들에게 맡기면 되니 그 정도 손해는 감수하고 채용할만하다.
12) 아오이도스(공격)
: 2스킬은 연속공격력을 올려주지만 적개심을 올려주는 관계로 상황에 맞춰 사용하지 않으면 지옥행 KTX를 타기 쉽상. 슈스 등과 같이 다른 연속 공격 버프를 제공받을 수 있는 경우엔 봉인해도 좋다. 1스킬은 자체, 3스킬은 파티의 텐션을 올려주는데 텐션은 특수 버프라 다른 버프와 중첩이 되는 관계로 화끈한 딜을 맛볼 수 있게 해준다, 다만 텐션이 어느 수준으로 걸리냐는 순전히 운에 의지해야 하기 때문에 1진에 고정으로 두기에는 좀...
13) 수영복 퍼시벌(공격)
: 2016년 수영복 시즌 최고의 함정 카드. 유용한 디버프인 공포를 버리고 들고온 심취의 효과는 기본적으로 고확률의 매료로 보면 되는데 적의 오버 드라이브 시전 시에 사용하던가 하는 사용 방법에 따라서는 공포보다 유용할 수도 있으나 대체적으로 오버 밸런스가 많은 수영복 캐릭터 치고는 뭔가 아쉽다. 수영복 이오도 그렇고 화속성한테 왜 이러는지 거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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